54d해선콜DB%_텔레WB7000]➧ 28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 ... 6월 정원박람회 사전 행사로 마련▲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진주시청<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인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나의 정원 답사기'라는 주제로 진주에서 특강한다.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국제어학원에서 유 교수 초청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진주시는 "이번 특강은 오는 6월 진주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의 하나로, 정원과 도시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라고 전했다.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통해 대중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문화사학자로, 풍부한 역사 지식과 유려한 문체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진주시는 "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의 역사와 미학을 중심으로 정원이 품은 도시문화의 의미, 삶에 주는 여유와 가치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했다.이번 특강은 17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예약 접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정원과 문화, 도시 공간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사전 콘퍼런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산림청이 주관하는 정원산업박람회는 6월 13일터 22일까지 열흘동안 진주 초전공원에서 "정원과 함께하는 삶-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열리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055-74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