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디비해커구합니다{|텔레popkonDB 강풍·벼락·우박 가능성기온도 뚝, 눈 예보 지역도▲ 동해시가 봄나들이를 하기 좋은 벚꽃 명소 5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사진은 부곡동 수원지.10일 기상청이 주말인 12~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이번 봄비는 강수량이 많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토요일인 12일 오전 비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어 13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일요일 아침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13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내리는 비는 14일 중부 지방에 더해 호남-경북 까지 확대될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번 강수의 주요 원인으로 북쪽의 상층 절리저기압과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의 충돌을 꼽았다. 절리저기압은 찬 공기가 남쪽으로 쏟아져 내려와 만들어지는 저기압 소용돌이로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과 불안정한 대기 상태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강원산지·수도권·충청·전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 5∼20㎜, 강원동해안 5∼10㎜, 제주(북부 제외) 20∼60㎜(제주산지 최대 80㎜ 이상), 전남남해안·전남동부내륙·경남서부남해안·경남남서내륙 10∼50㎜, 서해5도와 제주북부 10∼40㎜, 광주와 전남(전남남해안·동부내륙 제외)·부산·울산·경남(경남서부남해안·남서내륙 제외) 5∼30㎜ 이다.또한 12일부터 13일 사이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산지는 90㎞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일 오후부터 13일 오전 사이에는 풍향 변화가 심할 것으로 전망돼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된다.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3~14일에는 강원 내륙·산지, 경기 동부, 충북 북부 산지, 경북 북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강원 산지에는 최대 5㎝ 안팎의 적설이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