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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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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0 17:2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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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대표 대선 출마 선언 영상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0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영상을 지켜보고 있다. 2025.4.10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10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공개한 출마 선언 영상에서 'K이니셔티브'라는 국가 비전을 앞세워 "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가 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전 대표는 "먹고사는 것조차 해결하지 못하던 시대에 김구 선생이 '문화 강국'을 얘기했다"며 "(국민은) K컬처에 더해 촛불혁명, 빛의 혁명을 통해 무혈의 평화혁명으로 현실 권력을 끌어내린, 세계사에 없는 K민주주의를 보여줬다"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이런 것을 'K이니셔티브'라고 통칭하고 싶다"며 "규모는 작지만 소프트 파워 측면에서 세계를 여러 영역에서 선도하는 나라를 꼭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자신이 집권할 경우 국정의 첫 번째 목표로 경제성장을 제시했다.이 전 대표는 "우리 경제는 사면초가 같은 상태"라며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데 지난 3년간 정부는 경제를 방치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첨단과학기술 투자가 중요한데 과학기술 수준이 너무 높아져 개별 기업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인력 양성, 대대적인 기술, 연구·개발 투자로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영상 메시지 통해 대선출마 선언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선 출마의 각오와 의지를 밝혔다. 2025.4.10 [이재명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utzza@yna.co.kr 그는 자신의 '잘사니즘'을 키워드로 제시한 뒤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고통 없는 삶을 넘어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경제성장에 이은 목표로는 '생명 중시'를 제시했다.그는 "재난이나 사회적 위기 때 피해를 보는 것은 힘겹고, 못살고, 어려운 사람 순"이라면서 "사회·문화의 수준은 약자들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90일 유예로 혼란을 거듭해온 세계 경제가 급락을 잠시 멈췄지만, 불안함은 가시지 않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증시는 반등했고 금값·유가도 잇따라 급락세를 멈췄지만 불안의 근원인 ‘트럼프 리스트’는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측할 수 없는 트럼프 행정부의 즉흥성과 가변성이 미국 신뢰도에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는 비판이 쏟아진다.일주일간 세계 경제를 요동치게 한 관세 폭탄은 ‘마음(heart)’으로 멈춰 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루스소셜을 통해 발표한 관세 유예에 대해 “오늘 아침 일찍 정리됐던 것 같다”며 “그냥 직접 써 내려갔다. 변호사 도움을 받을 수 없었고, 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서 썼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 면제 가능성’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했다.관세 유예 발표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회사이자 이름의 약자인 ‘DJT’를 언급하며 “지금이 (주식을) 살 때”라는 글을 올린 것도 논란이 됐다. 야당은 내부 거래, 시장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짐 엔젤 조지타운대 교수는 워싱턴포스트(WP)에 “오늘 이후 많은 헤지펀드가 트루스소셜을 팔로우하고 대통령 코멘트로 거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은 정책 진정성과 메시지 신뢰성을 모두 의심받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공정한 교역이 무역수지 적자와 제조업 경쟁력 쇠락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관세로 해소하겠다고 공언해왔지만 관세를 유예하면서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미 국채 금리 급등을 거론하며 “사람들이 불안해하더라”라는 이유를 댔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이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추락한 신뢰’를 두고 거센 비판이 일었다. 토마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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