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대한민국이 이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조 1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피파 랭킹의 상승과 다가오는 월드컵 조 추첨에서 3포트에 속하며 조금 더 유리한 조 편성을 받을 수 있습니다.FW(2명)=황의조(보르도), 조규성(김천 상무)이어 조규성은 "월드컵 본선을 확정 지은 상태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이겨야만 1위 확정입니다. 감독님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원하고 있습니다. 남은 두 경기 모두 승리해야 합니다. 우리도 강팀이지만, 이란도 강팀입니다. 지난 원정 경기에서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홈경기에서는 출전하고 싶다는 욕망이 아주 강합니다. 만약 뛰게 된다면 '보여 드리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간단 소식이어 "선수들은 이란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홈에서 이란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팬분들이 같이 뛰어주시는 만큼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승리 의지를 드러냈습니다.김진규와 백승호를 대신해 김천 상무의 고승범, 울산 현대의 원두재가 대체 선발되었으며 FC 서울의 나상호를 대신해 FC 서울의 조영욱이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22일 훈련전 가진 인터뷰에서 미드필더 권창훈은 "내 장점을 어필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즐기는 드리블을 병행하면 좋을 거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잘하는 부분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라면서 "이란을 대한다고 경기 방식이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자세는 변함없습니다. 팀이 추구하는 경기 방식을 선수들이 인지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란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준비 상태를 밝혔습니다.관중석 66,704을 비롯해 귀빈석, 보도석, 스카이박스까지 갖춘 서울월드컵 경기장은 아시아 최대 축구 전용 경기 시설로 현재 FC 서울의 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이란 역시 전력의 누수가 생긴 상황으로 FC 포르투의 공격수 타레미, 페예노르트의 자한바크시, 브랜트포드의 고도스 등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란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며 한국과 이란 모두 전력이 크게 약화된 상태입니다.아시아 축구연맹은 한국과 이란의 경기에 1000% 관중 입장을 허용했으며 며칠 전 실시된 예매에서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관심을 가지며 경기 당일 6만여 석이 가득 찬 경기장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SC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코로나 확진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며 알 두하일 SC의 남태희가 대체 선발되었습니다.하지만 국내 오미크론 확산 여파는 추가 결장 선수를 발생시키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가 2022년 03월 24일 목요일 오후 20:00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됩니다.특히 최근 K리그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과 호흡에 대해서는 "조규성 선임과 호흡은 우리 둘만의 전술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강조하지만, 벤투 감독님의 전술 안에서 조규성 선임과 플레이를 맞추고 있습니다. 또 이번 터키 전지훈련에서 발을 맞추면서 서로가 좋아하는 플레이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GK(4명)=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 현대), 송범근(전북 현대),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클릭하면 인플루언서 페이지로 이동해요!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순위또한 11년만에 이란에 승리하게 되며 홈 20경기 무패를 비롯해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벤투 감독은 역대 대표팀 최다승 감독이 될 수 있습니다.이후 경기를 앞두고 72시간 전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 전북 현대의 김진규, 백승호, FC 서울의 나상호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이란전 승리를 위해 최고의 베스트 11을 선발하고 싶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황인범, 이동경, 이용, 홍철 등을 부상으로 소집하지 못하였습니다.조규성 역시 "따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습니다. 권창훈 선수는 대표팀에서 먼저 발을 맞췄습니다. 이후 소속 팀에서 함께 뛰게 됐을 때 대표팀에서 평소 하던 대로 하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하던 대로 하다 보면 잘할 거라 믿고 있습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