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戰에서 수풀 위장할 경우드론카메라에 발각될 위험 감소 익힌 듯위장효과 극대화 침투·매복 전술 맹훈련소총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풀로 위장길리 슈트(Ghillie Suit) 위장 복장 착용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4일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종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길리슈트(Ghillie Suit) 위장 복장을 한 특수부대원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4일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종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길리슈트(Ghillie Suit) 위장 복장을 한 특수부대원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종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길리슈트(Ghillie Suit) 위장 복장을 한 특수부대원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서울경제] 우크라이나군이 지난해 12월 26일(현지 시간) 북한군의 ‘드론(무인기) 사냥법’이라며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망한 북한군 병사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를 페이스북 계정에 공개해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북한군 수첩에 적혀 있던 일종의 ‘드론 사냥법’ 메모에 따르면 드론을 감지하면 3인조를 구성해 드론을 유인하는 사람은 7m, 사격하는 사람은 10∼12m의 거리에 위치하고, 유인하는 사람이 가만히 서 있으면 드론도 움직임을 멈출 때 사격자가 일제히 사격해 드론을 제거한다고 적혀있다.우크라이나군은 “이게 진짜 북한의 전술인지 러시아가 가르쳐준 것인지는 알 수 없다”며 “하지만 이 전술은 살아있는 미끼를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분석했다.또 포 사격 구역에서 살아남는 방법도 담겼는데, 포병이 동일한 지점에 계속 사격하지 않으므로, 이전에 피격된 포탄 구덩이에 몸을 숨긴 뒤 사격 구역을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이 같은 북한군의 전술에 대해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GUR)은 북한군의 실전 경험 부족을 지적하며 “북한군 참전이 전황에 주목할만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며 “북한군이 현대전 특히 드론에 경험이 거의 없고 “원시적이고, 솔직히 말하면 2차 세계대전 당시에 가까운 전술을 쓴다”고도 폄하했다.그러나 두 달 이후 전쟁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점령했던 자국 쿠르스크주를 사실상 완전히 탈환하며 승기를 쥐게 된 건 북한군의 활약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가 나왔다.러시러시아·우크라戰에서 수풀 위장할 경우드론카메라에 발각될 위험 감소 익힌 듯위장효과 극대화 침투·매복 전술 맹훈련소총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풀로 위장길리 슈트(Ghillie Suit) 위장 복장 착용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4일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종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길리슈트(Ghillie Suit) 위장 복장을 한 특수부대원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4일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종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길리슈트(Ghillie Suit) 위장 복장을 한 특수부대원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종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길리슈트(Ghillie Suit) 위장 복장을 한 특수부대원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서울경제] 우크라이나군이 지난해 12월 26일(현지 시간) 북한군의 ‘드론(무인기) 사냥법’이라며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망한 북한군 병사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를 페이스북 계정에 공개해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북한군 수첩에 적혀 있던 일종의 ‘드론 사냥법’ 메모에 따르면 드론을 감지하면 3인조를 구성해 드론을 유인하는 사람은 7m, 사격하는 사람은 10∼12m의 거리에 위치하고, 유인하는 사람이 가만히 서 있으면 드론도 움직임을 멈출 때 사격자가 일제히 사격해 드론을 제거한다고 적혀있다.우크라이나군은 “이게 진짜 북한의 전술인지 러시아가 가르쳐준 것인지는 알 수 없다”며 “하지만 이 전술은 살아있는 미끼를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분석했다.또 포 사격 구역에서 살아남는 방법도 담겼는데, 포병이 동일한 지점에 계속 사격하지 않으므로, 이전에 피격된 포탄 구덩이에 몸을 숨긴 뒤 사격 구역을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이 같은 북한군의 전술에 대해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GUR)은 북한군의 실전 경험 부족을 지적하며 “북한군 참전이 전황에 주목할만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며 “북한군이 현대전 특히 드론에 경험이 거의 없고 “원시적이고, 솔직히 말하면 2차 세계대전 당시에 가까운 전술을 쓴다”고도 폄하했다.그러나 두 달 이후 전쟁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점령했던 자국 쿠르스크주를 사실상 완전히 탈환하며 승기를 쥐게 된 건 북한군의 활약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