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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3 05:4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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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이스라엘 공습 피해를 본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 지역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이 시리아를 또다시 공습했다.2일(현지시간)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바르제 마을에 있는 과학연구센터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았다.얼마 지나지 않아 시리아 북서부 도시 하마의 외곽에도 공습이 이뤄졌다.로이터 통신은 하마에 있는 비행장이 표적이었다고 현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하마와 T4, 다마스쿠스에 남은 군사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T4란 시리아 팔미라 부근 티야스 공군기지를 가리키는 말이다.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민간인에게 위협이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하기 위해 작전을 계속 수행하겠다"며 추가 공습 계획을 시사했다.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지난해 12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주도하는 반군 세력에 축출된 후 수백차례에 걸쳐 시리아 군사시설을 공격해왔다.지난달에는 시리아 중부의 시리아 중부 팔미라 일대의 군사기지와 다마스쿠스의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 지휘센터, 시리아 남부의 이스라엘 접경지 등을 잇달아 타격했다.이스라엘은 HTS 세력이 세운 시리아 과도정부를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로 여기고, 그들의 손에 무기가 들어가는 것을 막겠다고 주장한다.dk@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해양환경 이동교실’ 수업 [사진 해양환경공단] 커다란 차 안에서 초등학생 여럿이 우르르 쏟아져 내린다. 소감을 묻자 학생들은 연신 “재미있었다”라거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돼 가족들에게도 알려줄 것”이라며 앞다퉈 목소리를 냈다. 해양환경공단이 내륙·도서·벽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동식 해양환경교실 ‘파랑해(Far랑海)’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다. 파랑해 사업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 활동은 물론 해양 환경 관련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 등에 해양환경 교육을 방문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벽지 내 초등학교나 유치원 또는 학생 수 60명 미만의 ‘작은학교’에 이동교실 차량과 전문 교사가 방문해 강의는 물론 다양한 게임·놀이·체험 중심의 해양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해양쓰레기·해양기후변화 등 해양환경 현안에 대한 교육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해양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가 거북이나 어류의 목에 박힌다는 점, 폐어구가 마구 버려지면 바다에 사는 동물들이 엉킨 채 죽어간다는 사실 등을 영상·사진·게임 등을 통해 배우는 식이다. 지난해는 총 119회의 교육이 1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62회(822명)가 도서·벽지 지역을 대상으로, 46회(597명)가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열렸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교육을 받기 위해 교육기관을 직접 찾을 때 거리상·안전상의 제약을 극복하고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동식 해양환경교실의 유아동 대상 체험 활동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하 더버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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