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디비구입가격✅]}❤️텔 WB7000◀◀☑️^퍼미션디비-➧ 김기현 “법치 무너져” 한동훈 “정치인에 대한 거짓말 면허증”민주당 “사필귀정, 거짓의 올가미 마침내 끊어져…역사적 판결”▲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항소심 법원의 무죄 판결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YTN 영상 갈무리서울고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금지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하자 국민의힘이 충격에 휩싸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합리적 사고를 가진 법관이라면 이런 판단을 못내린다"고 했고, 판사 출신 김기현 의원은 "법치가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정치인에 대한 거짓말 면허증이나 다름없다"며 대법원에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거짓의 올가미가 마침내 끊어졌다", "검찰의 부당한 정치탄압을 거부한 단호한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날 판결을 두고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허위사실 공표로 수많은 정치인들이 정치생명을 잃었는데, 어떻게 이재명 대표는 같은 사안인데도 무죄를 선고할 수 있는지 제가 법조인의 입장에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검찰이 상고해 대법원에서 하루빨리 허위사실인지 아닌지, 빨리 판단을 내려서 이런 법적인 논란을 종식시켜주기 바랄 뿐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백현동 아파트 부지의 경우 국토부의 압력 협박 때문에 용도 변경했다고 한 이 대표 발언을 두고 "이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게 어떻게 무죄가 됐는지 정말 합리적 사고를 가진 법관이라면 이러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고 판단한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1심과 2심의 판단차이가 너무 크다"면서 "판사들의 개인적 성향이 직업적 양심을 누르고 개인적 성향이 판결에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판사출신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有權無罪 無權有罪'"라는 글을 올리고 "꼼수의 달인 이재명 앞에서 또다시 이 나라의 법치가 무너지고, 사법정의가 사망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제는 대놓고 거짓말을 해도 권력만 가지면 모두 무죄가 되는 세상이 될 것 같다"며 "국민의 상식적 법 지식과 법 감정에 어긋나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판결에 과연 우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