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내구제 13조원 가치 브랜드 ‘알로’ 공동 창업자 드조지 방한“한국은 세계 트렌드의 창”미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의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지수. 공동창업자 마르코 드조지는 "지수의 에너지와 영향력이 알로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한다"고 밝혔다./알로“한국은 현재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BTS를 필두로, 음악을 비롯한 대중문화와 음식, 뷰티 분야에서도 리더로 꼽힙니다. 전 세계 트렌드의 창(窓) 역할을 하는 한국을 1순위에 두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미국 톱스타들의 옷장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알로’의 공동 창업자 겸 CEO 마르코 드조지. 그는 이번 알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한국을 찾아 국내 처음으로 인터뷰에 나섰다. /알로미국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 공동 창업자 겸 CEO인 마르코 드조지(Degeorge·52)는 지난 4일 서울 청담동 도산공원 인근에 아시아 첫 플래그십 스토어(대형 단독 매장)를 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플래그십 오픈식 현장에서 만난 그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큰일(big things)’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국에 모이고 있다”면서 “한국인만을 위한 매장이 아니라, 트렌드의 최전선에 내놓은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서울 청담동에 들어선 알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에르메스 메종 옆에 세워져 있다. /알로공기(Air) 땅(Land) 해양(Ocean)의 앞 글자를 딴 ‘알로(Alo)’는 미 캘리포니아 출신의 어린 시절 동갑내기 친구인 마르코 드조지와 대니 해리스(공동 창업자)가 지난 2007년 미 LA에서 선보인 패션 브랜드.알로 공동 창업자 겸 ceo 대니 해리스/ 알로어린 시절 허리를 다쳐 고생한 드조지와 명상으로 정신적 도움을 얻은 해리스가 요가에 빠져들면서 선보인 요가복에서 시작했다. 미국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세계적 모델 켄들 제너, 벨라 하디드 등이 알로의 레깅스나 크롭 톱(가슴만 가리고 배가 보이는 상의)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 자주 포착되며 ‘셀럽 요가복’으로 명성을 얻었다. 요가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무너뜨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100억달러(약 13조원) 이상의 브랜드 가치 평가(2023년 미 포브스 발표 기준)를 받고 있다.알로 도산 플래그십 오픈식에 방문한 알로 앰버서더 BTS 진. '스튜디오 투 스트리트'(요가 스튜디오에서 거13조원 가치 브랜드 ‘알로’ 공동 창업자 드조지 방한“한국은 세계 트렌드의 창”미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의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지수. 공동창업자 마르코 드조지는 "지수의 에너지와 영향력이 알로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한다"고 밝혔다./알로“한국은 현재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BTS를 필두로, 음악을 비롯한 대중문화와 음식, 뷰티 분야에서도 리더로 꼽힙니다. 전 세계 트렌드의 창(窓) 역할을 하는 한국을 1순위에 두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미국 톱스타들의 옷장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알로’의 공동 창업자 겸 CEO 마르코 드조지. 그는 이번 알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한국을 찾아 국내 처음으로 인터뷰에 나섰다. /알로미국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 공동 창업자 겸 CEO인 마르코 드조지(Degeorge·52)는 지난 4일 서울 청담동 도산공원 인근에 아시아 첫 플래그십 스토어(대형 단독 매장)를 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플래그십 오픈식 현장에서 만난 그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큰일(big things)’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국에 모이고 있다”면서 “한국인만을 위한 매장이 아니라, 트렌드의 최전선에 내놓은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서울 청담동에 들어선 알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에르메스 메종 옆에 세워져 있다. /알로공기(Air) 땅(Land) 해양(Ocean)의 앞 글자를 딴 ‘알로(Alo)’는 미 캘리포니아 출신의 어린 시절 동갑내기 친구인 마르코 드조지와 대니 해리스(공동 창업자)가 지난 2007년 미 LA에서 선보인 패션 브랜드.알로 공동 창업자 겸 ceo 대니 해리스/ 알로어린 시절 허리를 다쳐 고생한 드조지와 명상으로 정신적 도움을 얻은 해리스가 요가에 빠져들면서 선보인 요가복에서 시작했다. 미국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세계적 모델 켄들 제너, 벨라 하디드 등이 알로의 레깅스나 크롭 톱(가슴만 가리고 배가 보이는 상의)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 자주 포착되며 ‘셀럽 요가복’으로 명성을 얻었다. 요가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무너뜨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100억달러(약 13조원) 이상의 브랜드 가치 평가(2023년 미 포 가전내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