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 상호 호혜적 결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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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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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상호 호혜적 결과 위해 노력할 것"51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국제공항에 도착해 캘거리 인근 캐나다 원주민 공동체 대표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데일리안 캘거리 = 김희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오후 G7 정상회담 참석차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도착했다.이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마중 나온 환영 인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순방길에 동행한 배우자 김혜경 여사도 목례하며 이 대통령과 비행기에서 함께 내렸다.이틀전 국가안보실 2차장에 임명된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내외가 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캐나다 측에서는 세바스띠엥 까리에르 캐나다 외교부 의전장, 엘리너 올젠스키 재난관리 장관, 마이클 앨리스 엘버타주 부수상, 라즈 달리왈 캘거리 시의원, 인디언 복장을 한 스티븐 크로우차일드 추트이나 부족 족장 등이 나왔다.1박 3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지난 12·3계엄 사태 이후 약 반년간 멈춘 정상외교 복원에 나서게 된다.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로 향하며 공군 1호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이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로 향하는 공군1호기 안에서 '깜짝'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미국과의 관세 문제에 대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해야 하고,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외교라는 게 한쪽에만 이익이 되고 다른 쪽에 손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중요한 것은 최소한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한 과제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취임 초반 G7 정상회의 참석을 결정하게 된 것에 대해선 "사실 취임한지 며칠되지 않아서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건 무리가 있는 게 분명하다"면서도 "당초 국내 문제도 많아서 불참 고려를 많이 했는데, 또 다른 의견이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신속하게 정상화됐다는 것을 좀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답했다.취임 후 첫 국정 지지율 여론조사가 58.6%로 집계된 것에 대해선 성남지사·경기지사 경험을 언급하며 "나는 언제나 공직을 시작할 때 보다 마칠 때 지지율이 높았다"며 "출발할 때보다는 마칠 때 더 높아졌으면 하는 기대를 "한미 관세협상, 상호 호혜적 결과 위해 노력할 것"51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국제공항에 도착해 캘거리 인근 캐나다 원주민 공동체 대표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데일리안 캘거리 = 김희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오후 G7 정상회담 참석차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도착했다.이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마중 나온 환영 인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순방길에 동행한 배우자 김혜경 여사도 목례하며 이 대통령과 비행기에서 함께 내렸다.이틀전 국가안보실 2차장에 임명된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내외가 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캐나다 측에서는 세바스띠엥 까리에르 캐나다 외교부 의전장, 엘리너 올젠스키 재난관리 장관, 마이클 앨리스 엘버타주 부수상, 라즈 달리왈 캘거리 시의원, 인디언 복장을 한 스티븐 크로우차일드 추트이나 부족 족장 등이 나왔다.1박 3일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지난 12·3계엄 사태 이후 약 반년간 멈춘 정상외교 복원에 나서게 된다.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로 향하며 공군 1호기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이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로 향하는 공군1호기 안에서 '깜짝'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미국과의 관세 문제에 대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해야 하고,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외교라는 게 한쪽에만 이익이 되고 다른 쪽에 손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중요한 것은 최소한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한 과제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취임 초반 G7 정상회의 참석을 결정하게 된 것에 대해선 "사실 취임한지 며칠되지 않아서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건 무리가 있는 게 분명하다"면서도 "당초 국내 문제도 많아서 불참 고려를 많이 했는데, 또 다른 의견이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신속하게 정상화됐다는 것을 좀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답했다.취임 후 첫 국정 지지율 여론조사가 58.6%로 집계된 것에 대해선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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