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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투자받은 스카일로…韓 제조사·이통사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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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6 16:5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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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투자받은 스카일로…韓 제조사·이통사 협력 나서“RF칩 활용해 해운 물류·재난 상황에서 활용”피트 살라디노 스카일로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트윈시티남산에서 열린 국내 첫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예원 기자 미국을 기반으로 한 비(非)지상 네트워크(Non-Terrestrial Network·NTN) 업체 스카일로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피트 살라디노 스카일로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이날 서울 용산구 트윈시티남산에서 열린 국내 첫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찾은 이유는 두 가지“라며 “장비·칩셋 제조사, 현대차 등 자동차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대화하기 위해”라고 말했다.스카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NTN 서비스 기업이다. 비지상네트워크(Non-Terrestrial Network·NTN)란, 기지국·광케이블 등 지상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하늘 또는 우주를 통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사막·바다·산악 지대 등 통신이 잘 안 되는 음영 지역에서 인공위성을 기지국처럼 활용하는 식이다.무선주파수(RF) 칩을 활용하는 스카일로는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 등 디바이스가 셀룰러를 지원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위성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칩셋 단계에서 지원한다. 모바일 기기의 셀룰러 칩셋과 바이어셋, 에코스타 등 위성망이 직접 연결되는 D2D(Direct-to-Device) 기술을 최초로 구현했다. 현재 글로벌 이동통신사(MNO)들과 협력해 위성 기반 문자 메시지·SOS 기능을 제공 중이다.살라디노 총괄은 “(스카일로 기술이 들어간) 칩셋이 탑재된 기기에서는 다양한 위성 군집에 동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며 “셀룰러 커버리지가 닿지 않는 전 세계 오지의 네트워크 음영 지역에서도 휴대전화와 번호를 통해 위성 연결성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 이동통신사가 자사 서비스를 구매하면 한국인이 해외 여행 가서 한국에서 쓰던 스마트폰 그대로 조난 상황에서 응급 상황을 알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스카일로는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 LG전자와 협업했다. 스카일로는 삼성전자와는 지삼성전자 투자받은 스카일로…韓 제조사·이통사 협력 나서“RF칩 활용해 해운 물류·재난 상황에서 활용”피트 살라디노 스카일로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트윈시티남산에서 열린 국내 첫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예원 기자 미국을 기반으로 한 비(非)지상 네트워크(Non-Terrestrial Network·NTN) 업체 스카일로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피트 살라디노 스카일로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이날 서울 용산구 트윈시티남산에서 열린 국내 첫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찾은 이유는 두 가지“라며 “장비·칩셋 제조사, 현대차 등 자동차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대화하기 위해”라고 말했다.스카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NTN 서비스 기업이다. 비지상네트워크(Non-Terrestrial Network·NTN)란, 기지국·광케이블 등 지상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 하늘 또는 우주를 통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사막·바다·산악 지대 등 통신이 잘 안 되는 음영 지역에서 인공위성을 기지국처럼 활용하는 식이다.무선주파수(RF) 칩을 활용하는 스카일로는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 등 디바이스가 셀룰러를 지원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위성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칩셋 단계에서 지원한다. 모바일 기기의 셀룰러 칩셋과 바이어셋, 에코스타 등 위성망이 직접 연결되는 D2D(Direct-to-Device) 기술을 최초로 구현했다. 현재 글로벌 이동통신사(MNO)들과 협력해 위성 기반 문자 메시지·SOS 기능을 제공 중이다.살라디노 총괄은 “(스카일로 기술이 들어간) 칩셋이 탑재된 기기에서는 다양한 위성 군집에 동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며 “셀룰러 커버리지가 닿지 않는 전 세계 오지의 네트워크 음영 지역에서도 휴대전화와 번호를 통해 위성 연결성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 이동통신사가 자사 서비스를 구매하면 한국인이 해외 여행 가서 한국에서 쓰던 스마트폰 그대로 조난 상황에서 응급 상황을 알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스카일로는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 LG전자와 협업했다. 스카일로는 삼성전자와는 지난해 엑시노스 모뎀 5400에 대한 인증을 완료하고 미국향 갤럭시 S25 시리즈에 스카일로 기반 위성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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