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마이크스 서브 샌드위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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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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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마이크스 서브 샌드위치 사진출처 =저지마이크스 미국 동부인들이 사랑하는 샌드위치가 월가 투자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지 마이크스 섭스(Jersey Mike‘s Subs)는 미국 전역에 약 3,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간 매출은 약 40억 달러에 달합니다. 한국인은 생소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 매출 기준 두 번째로 큰 샌드위치 프랜차이즈입니다.지난 5년 동안 저지 마이크스의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20.2%로 매우 가팔랐습니다. 매출이 2019년 13억 달러에서 2023년 33억 달러로 증가했죠. 지난해 매출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한 3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이 기간 저지 마이크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한 미국 F&B 프랜차이즈는 단 4곳뿐입니다. 지중해식 간편 음식점 카바(CAVA), 치킨 음식점 레이징 케인스(raising canes) 커피 판매점인 스쿠터스(Scooter‘s)와 더치 브로스(Dutch Bros)죠. 다만 이들은 비교적 신생 브랜드지만 저지 마이크는 70년 가까운 오래된 기업이라는 점이 차이가 있죠.포브스는 이 다섯 개 기업에 성공 공통점이 있다고 꼽았습니다. 바로 패스트푸드의 “저렴한 럭셔리” 유행입니다. 포브스는 “요즘 같은 경제 시기 고객이 원하는 것은 품질과 가격의 적절한 교차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블랙스톤이 선택한 서브웨이 대항마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이 저지 마이크스 먹방을 하며 인수를 알리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블랙스톤 공식 SNS계정 이 같은 인기에 세계적인 사모펀드 블랙스톤은 최근 저지 마이크스를 전격 인수했습니다. 이번 빅딜을 통해 저지 마이크스는 80억 달러(약 11조원)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았습니다. 아마 미국에서 유명한 샌드위치 가게 하면 한국에도 많이 있는 서브웨이가 떠오르실 겁니다.매장 수 기준 미국 1위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는 2023년 8월 24일, 미국 사모펀드인 로어크 캐피탈에 90억 달러의 가치로 매각됐습니다. 저지 마이크스 가치가 80억 달러이니까 둘의 차이가 크진 않죠.이렇게 얼핏 보면 비슷한 덩치로 보이지만 매장 수로 보면 그렇지 않아요. 서브웨이는 국 내에서만 약 2만여개의 [서울=뉴시스] 한이재 수습기자 =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구 남대문로와 종로구 우정국로 일대에 무대와 부스를 설치하고 퀴어퍼레이드를 진행한다. 2025.06.14. nowo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한이재 수습 기자 = 비가 예보된 14일 낮, 성소수자와 지지자들이 함께한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중구 우정국로 일대에서 열리며 서울 도심이 무지갯빛으로 물들었다. 이번 축제도 지난해에 이어 서울광장이 아닌 도심 도로 위에서 열렸다. 제26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막 시작된 이날 오전 11시께 현장은 이미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도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든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올해 퍼레이드 슬로건인 '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참가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거리를 활보했다. 이 슬로건에는 차별금지법조차 제정되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성소수자들이 지치지 않고 연대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가족 단위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9살, 7살 딸과 함께 축제를 찾은 김준환(41)씨는 "세상이 다양한 존재들로 이뤄졌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재미있다, 다 똑같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특별하다고 인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무지개 깃발이 남대문로부터 우정국로 일대를 수놓았고, 서울대·경희대·홍익대 등 대학 성소수자 동아리를 비롯해 주한 캐나다·호주·독일·스웨덴 등 각국 대사관도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축제의 취지에 동참했다.군인권센터와 전장연, 민주노총 언론노조, 민변, 전농,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함께했다. 올해는 질병관리청이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양선우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비록 성소수자에 대한 제도적 장점은 여전히 미미하지만, 한국 사회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그는 "올해는 전농과 언론노조, 질병관리청 등 다양한 단위가 처음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고 전했다.그러나 아쉬움도 남았다. 한때 대표적인 '성소수자 우호 기관'으로 여겨졌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올해는 공식 부스를 차리지 않았다. 이에 대해 양 위원장은 "최근 인권위의 퇴행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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