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폴딩소니 WH-1000XM6가격은 59,400엔, 450유로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가격은 유로 기준 전작에 비해서 약 40유로 인상된 가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출시 가격도 또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 모델을 통해서 이 라인업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국내 출시되면 만나보고 이야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착용성 측면에서는 전작에 비해서 조금 더 넓게 설계된 헤어밴드를 통해서 정수리의 압력 부담을 경감시키고, 신축성 있는 이어패드를 적용해서 부담감을 줄이면서도 차음성을 높였다고 하는데요. 실제 어느 정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지는 아무래도 제품이 국내에도 출시되면 직접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이러한 사운드는 보컬이 자연스러우면서 저역에서 고역까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사운드를 지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용 설계된 드라이버 유닛 탑재로 고음역의 재현성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리뷰를 보면 미드가 더욱 선명해지고, 고음이 더 뚜렷하게 들리면서 디테일이 좋아졌다는 평가입니다.통화 성능도 향상되었습니다. 좌우 6개의 마이크와 AI 알고리즘을 통해서 사람의 목소리를 좀 더 지향성으로 수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도 쾌적하고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운드 측면에서는 저명한 사운드 엔지니어와 함께 튜닝해 한층 더 고차원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소니 WH-1000XM6 제품 스타일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접을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케이스의 경우 마그네틱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접어서 넣는 형태가 변경되었으며, 케이블을 아래쪽에 수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외 디자인적인 부분은 위에서 이야기드린 것처럼 전작과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럼 노이즈 캔슬링 측면에서 어떤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었을까요? 먼저 프로세스가 변경되습니다. 전작의 경우 QN1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이 모델은 QN3 프로세서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 수도 기존의 8개에서 12개로 증가했습니다. 즉 ANC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더 소음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소니 WH-1000XM6 사용 시간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할 때는 최장 30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최장 40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퀵 충전을 지원해 3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할 때는 충전하면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기능은 결국은 소음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파를 발생시켜서 소음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 얼마나 제대로 수음하고 빠르게 처리하느냐가 중요한데요.소니 WH-1000XM6 모델은 바로 이러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에, 소음 없이 좋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제2기 광주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출범,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제2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탄소중립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노동, 청년, 시의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50명으로 구성됐다.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광주시 기후위기대응 기본방향과 탄소중립 정책 및 행정계획 등에 대한 자문, 심의·의결, 평가 등 시정 전반에 걸친 탄소중립 정책 컨트롤타워를 맡는다. 위원들의 전문분야를 고려해 7개 분과위원회로 구분해 운영된다.제2기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광주시가 수립한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2024년도 이행사항 점검 결과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광주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정책 사업으로 총 5816억7200만원을 투입해 128건을 추진했다. 이 중 92개 사업은 목표를 달성했고, 30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나머지 6건은 사업이 지연되거나 미달성 중이다.온실가스 감축 사업은 당초 목표인 25만6천톤CO2eq(이산화탄소환산량) 보다 7003톤CO2eq을 추가 감축, 총 26만2603톤CO2eq(맞는지 확인)을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수령 30년 된 소나무 2885만 그루의 1년 간 탄소 흡수량과 같다.특히 산업 부문의 '기업탄소액션'과 건물 부문의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운영' 성과가 두드러졌다.'기업탄소액션'은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 비규제 중소·중견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활동 지원과 배출권 모의거래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제도 시행 첫해인 지난해 총 3차례 모의거래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역기업 12개사는 3년 평균 대비(2020년~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