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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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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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서울 시내 한 거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이준석 대통령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사진=뉴스1 김진환 기자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모두 검찰, 사법부, 공수처 등 국가권력 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10대 공약 중 하나로 내세웠다. 현재 각 권력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 추진 방향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이 후보는 검찰의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개혁을 완성하고 대법관의 정원을 확대해 사법 개혁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반면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나란히 '공수처 폐지'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김문수 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와 사법 방해죄 신설을 약속했는데, 사실상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 이재명 "내란 극복하고 사법·검찰개혁 완수"━ 지난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각 후보의 대선 10대 공약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내란극복과 K-민주주의 위상 회복으로 민주주의 강국을 만들겠다'를 '10대 정책공약' 2순위로 내걸었다. 내란극복과 국민통합, 민주주의 회복을 목표로 한 공약이라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세부 이행방안으로는 먼저 대통령 계엄권한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해 계엄선포시 국회의 계엄해제권 행사에 대한 제도적 보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문민화 및 군정보기관 개혁과 3군 참모총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 각 군 이기주의 극복 등으로 국민에 봉사하는 군으로의 체질 개선도 넣었다. 윤석열 정부에서 벌어진 12·3 비상계엄 사태의 재발을 막기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인권위원회의 정상화도 약속했다. 인권위원장 등을 선출시 국민적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권위원장과 인 웃음짓는 포르투갈 루이스 몬테니그루 총리 [AFP=연합뉴스] (파리·서울=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이도연 기자 = 18일(현지시간) 치러진 포르투갈 조기 총선에서 중도우파 민주동맹이 승리했다고 AP·AFP통신이 보도했다.현재 개표가 99% 완료된 상황에서 루이스 몬테네그루 총리의 사회민주당(PSD)이 이끄는 중도우파 민주동맹 그룹이 32.7%를 득표, 의회 230석 중 최소 81석을 확보해 1위를 차지했다.다만, 과반 최소 의석인 116석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민주동맹은 소수 정부를 구성하거나 소규모 정당들과 연립정부를 구성해 의회 내 과반 세력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지난 50년간 PSD와 번갈아 집권해온 중도좌파 사회당(PS)은 23.4%, 극우 포퓰리즘 정당 셰가는 22.6%를 각각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셰가가 최소 54석을 확보하는 의외의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셰가의 예상 밖의 선전은 "전통적 주요 정당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셰가는 기성 정당들의 부패 의혹과 이민자 수 급증에 대한 우려가 맞물려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세를 확대하고 있다.반면에 PS에게는 지난 1987년 총선 이후 최악의 성적이 예상된다고 AP는 전했다. 주요 정당들 외에도 3개 군소정당도 의석을 확보했다. 이번 조기 총선은 민주동맹이 집권한 지 1년 만인 올해 3월 의회에서 몬테네그루 정부가 불신임되면서 치러졌다.몬테네그루 총리는 지난해 3월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중도우파인 사회민주당(PSD)을 이끌고 승리해 중도우파 연정을 출범시켰다.그러나 이후 그가 설립한 회사 '스피넘비바'가 정부 사업과 연관된 고객들로부터 수익을 올렸다는 등의 각종 비위 의혹이 제기되면서 여론은 급속도로 나빠졌다.총리 측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회사 경영은 외부 전문가가 주로 맡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회가 특별 조사위원회를 꾸리려고 하자 아예 의회에 정부 신임 투표를 요청했다.몬테네그루 총리의 비위 의혹으로 다시 치러진 총선에서 또다시 중도우파 민주동맹이 1위를 차지하면서 그의 재집권이 예상된다. 몬테네그루 총리는 조기 총선이 치러지면 재출마하겠다고 밝힌 상태다.dylee@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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