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영소남입니다. 최근에 여러 거장들의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거장의개봉 예정작이곧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인데요.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영화이기에 개봉 소식을 듣자마자 영화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들을 찾아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에 자세한 사항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관람 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단한 영화 소개와 더불어 3가지 기대 포인트와 함께 영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제목만 들어봤지 자세한 정보는 모르는 분들이나 배우들이 어떤 캐릭터를 연기했는지 더 세심하게 알고 싶다면오늘의 이 프리뷰 포스팅을 잠시 주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마지막 기대 포인트는 당연히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미장센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가상의 프랑스 도시 '블라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디테일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은 21세기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손꼽히는 웨스 앤더슨 감독답게 그동안의 영화들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하는데요. 예고편을 통해 영화를 살짝 들여다보았는데, 이번에도 카메라 구도 연출이 인상적이더군요. 한정된 공간에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이번에도 꽉 채워준 느낌이었습니다.웨스 앤더슨 사단이 총 출동했다특종 2) '콘크리트 걸작' 속 주인공들특히 이번 영화는 각각 배경과 인물이 다른 특종 이야기마다 세심하게 달라지는 색감과 연출을 보여줄 것 같아 개인적으로 이 점이 가장 기대가 되는데요. 실제로 이번 <프렌치 디스패치>는 웨스 앤더슨 감독이 추구하는 미학의 총 집합체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죠. 또한 프레임 하나하나가 매거진의 한 페이지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특수한 구성에 세심한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니 우리는 신비한 연출 속으로 빠져들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처럼 미장센의 대가 웨스 앤더슨 감독의 10번째 마스터피스이자, 12인의 할리우드 명배우의 출연, 그리고 시각적으로 선사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미장센이 담겨 있는<프렌치 디스패치>는 다가오는 11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기자들!웨스 앤더슨의 10번째 영화특종 3) '선언문 개정' 속 주인공들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는 갑작스럽게 마지막 발행본을 준비하게 된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을 담은 작품입니다. 그 4개의 특종으로는 가장 지저분한 동네 구석구석을 보여주는 여행기를 다룬 '자전거 타는 기자'부터 시작해 감옥에 갇힌 천재 화가와 그의 교도관이자 뮤즈 그리고 미술 거래상의 이야기인 '콘크리트 걸작'과 학생 혁명을 이끄는 리더 제피렐라와 줄리엣의 이야기인 '선언문 개정',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유명 셰프 네스카피에를 취재하다 벌어진 예측 불가 범죄 사건인 '경찰서장 전용 식당'까지 다양한데요. 특종마다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숨겨져 있으니, 4개의 특종에 주목해보시면좋을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이제 이 영화가 기대되는 3가지 포인트를 만나보도록 할까요?'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문라이즈 킹덤'다음은 앞서 소개한 '콘크리트 걸작' 특종의 주인공들인데요. 먼저 비상한 두뇌와 기막힌 말솜씨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미술상'줄리안 카다지오'는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가 연기하며 미술계에서 화제를 모은 천재 화가이자 범죄자로 정신병원에 수감된 예술가 '모세 로젠탈러'는 묵직한 연기를 선사하는 배우 베니시오 델 토로가, 또 차가운 얼굴로 수감자들을 철저히 통제하는 냉철한 교도관이자 천재 예술가의 뮤즈 '시몬'은 신비한 매력의 배우 레아 세이두가 연기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묵직한 느낌을 주며, 명배우 타이틀을 지니고 있는 이 세 명의 배우는 어떤 조합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해 줄까요?이미지출처:NAVER최정예 저널리스트가 취재한 4가지 특종예술적이고 아름다운 미장센12인 배우들의 황금 라인업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는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웨스 앤더슨 감독을 위해 할리우드 12인의 최정상 배우가 모두 모인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 이해를 높이기 위해 캐릭터 소개를 간단히 해보자면 먼저 매거진 '프렌치 디스패치'의 창간자이자 저널리스트들의 존경받는 편집장이지만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 인물'아서 하위처 주니어'는 배우빌 머레이가맡았으며, 원칙주의자이자 저널리즘의 진실성을 고집하는 에세이스트 기자인'루신다 크레멘츠'는 연기파 배우프란시스 맥도맨드가맡았는데요.최정예 저널리스트들이 취재한 4개의 특종독보적 색깔을 간직한 미장센의 대가든든한 연기파 배우 둘만 있어도 꽉 차 보이는데, 이 외에도 '프렌치 디스패치'의 최정예 기자들로는 첫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