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 속 16일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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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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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속 16일 하버파크호텔서 개막식 7년째 사회 맡은 조민수·김환 매끄러운 진행 아트플랫폼 야외 무대선 10CM 축하 공연 개막작 ‘국도 7호선’ 상영, 빗속에도 관객들 자리 지켜 지난 16일 오후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의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 조민수, 김환은 7년 연속으로 영화제 사회를 맡고 있다. 2025.5.16 /디아스포라영화제 제공 인천을 대표하는 국제 영화제, 디아스포라영화제는 그 주제를 연상케 하는 거친 비바람도 이겨냅니다. 실제로 그랬습니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6일 오후 7시 인천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애초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집중 호우로 개막식 장소가 급하게 바뀌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은 7년째 사회를 맡고 있는 조민수 배우와 김환 아나운서가 매끄럽고 순조롭게 진행했습니다. 두 사회자는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이 명절 같다”며 애정을 보이네요. 조민수 배우는 “올해는 영화제 기간 내내 영화제를 즐기려 한다”며 “길에서 만나면 인사해달라”고 했습니다.디아스포라영화제를 주최한 인천시를 대표해 영화제 개막식을 찾은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렇게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많은 사람이 떠나고 들어오는 출발지이자 종착지입니다. 새로이 도착하는 이들에게 편견과 차별이 없는 도시입니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의 마음을 담는 예술적 그릇이며, 화합과 공존을 담고자 합니다. 5일 동안 40개국 총 79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작품을 관람하면서 그 속에서 인생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동행자를 발견하고 위로와 휴식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지난 16일 오후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의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 2025 ━ [대선 D -17] ‘족집게 지역구’ 가보니 1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곡사거리에서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 흥덕·왼쪽 셋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유권자들에게 홍보하며 퇴근길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유성운 기자 “글쎄요. 다들 대선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주로 야구 이야기만 하는데요.” 13일 오전 10시30분, 충북 청주 가경동 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만난 최영길(38·회사원)씨는 대선에서 어느 후보가 될 것 같냐고 묻자 웃으면서 이렇게 답했다. 이틀 전, 한화 이글스가 33년 만에 거둔 12연승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했다. 옆에 있던 중년 여성은 “이재명씨가 많이 앞선다고는 하던데, 주변에서 ‘지지한다’는 사람은 못 봤다”면서도 “요즘은 정치 이야기 꺼내면 싸우게 되니까, 서로 일절 말을 안 한다”고 손을 휘휘 내저었다. 충청도는 선거 취재를 하기 까다로운 지역으로 꼽힌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서다. 지지 여부를 물어보면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하냐”며 피해가거나 빙빙 돌려 말하기 일쑤다. 그런 이곳을 공식 선거유세가 시작되면서 바로 찾은 데는 이유가 있다. 청주가 대선의 ‘족집게’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1987년 13대 대선의 노태우 후보부터 2022년 20대 대선의 윤석열 후보까지, 청주에서 다수표를 얻은 후보는 언제나 당선됐다. 청주에서 이기는 후보가 대선에 승리한 것이다. 고구려·백제·신라에 모두 속했던 역사 때문에 승부의 향방에 민감하다는 속설도 있고, 과거 ‘충청당’을 표방한 자유민주연합이 큰 위력이 없었을 만큼 옅은 지역색이 이유로 꼽히기도 한다. 그렇다면 현재 청주의 민심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관망 중’에 가까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세를 예상하면서도 충청도 특유의 견제 심리를 드러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선거 운동을 늦게 시작해서인지 “더 봐야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그래픽=남미가 기자 청주에서도 흥덕구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0.63%포인트 차이로 신승한 곳으로 실제 대선 결과(0.73%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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