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탈당 상관없이 절차대로 진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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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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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탈당 상관없이 절차대로 진행…당헌당규 개정 지켜봐달라""前 대통령과 관계 절연·단절…방법론 아닌 메시지·의지 봐달라"김문수와 입장차 질문에 "이 부분은 당무, 조만간 결정 날 것"[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피켓팅을 진행 중인 김기흥 국민의힘 전 대변인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5.16.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우 고재은 수습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과 관련해 "탈당 여부는 대통령께서 판단해야할 부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빠르게 탄핵의 강을 넘어서 국민께 마음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지하철 선릉역 앞에서 유세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한테 맡겨주셨으면 한다"고 답했다.그는 "어제 당에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대통령 탈당 여부는 어쨌든 대통령께서 지금 판단해야 될 부분이고, 당은 절차대로 또 준비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씀 드렸다"며 "저희가 빠르게 탄핵의 강을 넘어서, 저희가 후보 비전을 보여드려서 정말 국민께 마음을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탈당 마지노선'에 대해 "이미 대통령 탈당 여부와 상관없이 절차대로 진행하는 게 있지 않느냐. 어제 저희가 기자회견 하면서 말씀 드린 부분이 있다. 당헌당규 개정 부분이 있어서 조금 더 지켜봐달라"고 전했다.그는 '위헌 또는 위법 판결을 받을 경우 당원권을 3년 정지는 규정이 윤 전 대통령에게도 적용 되는 방향으로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저희가 헌법 정신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서 당헌당규 개정을 준비 중에 있다"며 "저희 진정성이 충분히 전달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저희가 전직 대통령과 관계에 대해서 절연과 단절을 어제 선언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방법론에 대해서 언론인들이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저희가 절연했다는 그 메시지와 의지를 봐줬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관련해서 여러 얘기가 나"尹 탈당 상관없이 절차대로 진행…당헌당규 개정 지켜봐달라""前 대통령과 관계 절연·단절…방법론 아닌 메시지·의지 봐달라"김문수와 입장차 질문에 "이 부분은 당무, 조만간 결정 날 것"[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피켓팅을 진행 중인 김기흥 국민의힘 전 대변인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5.16. jhope@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우 고재은 수습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과 관련해 "탈당 여부는 대통령께서 판단해야할 부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빠르게 탄핵의 강을 넘어서 국민께 마음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지하철 선릉역 앞에서 유세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한테 맡겨주셨으면 한다"고 답했다.그는 "어제 당에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대통령 탈당 여부는 어쨌든 대통령께서 지금 판단해야 될 부분이고, 당은 절차대로 또 준비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씀 드렸다"며 "저희가 빠르게 탄핵의 강을 넘어서, 저희가 후보 비전을 보여드려서 정말 국민께 마음을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 탈당 마지노선'에 대해 "이미 대통령 탈당 여부와 상관없이 절차대로 진행하는 게 있지 않느냐. 어제 저희가 기자회견 하면서 말씀 드린 부분이 있다. 당헌당규 개정 부분이 있어서 조금 더 지켜봐달라"고 전했다.그는 '위헌 또는 위법 판결을 받을 경우 당원권을 3년 정지는 규정이 윤 전 대통령에게도 적용 되는 방향으로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저희가 헌법 정신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서 당헌당규 개정을 준비 중에 있다"며 "저희 진정성이 충분히 전달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저희가 전직 대통령과 관계에 대해서 절연과 단절을 어제 선언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방법론에 대해서 언론인들이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저희가 절연했다는 그 메시지와 의지를 봐줬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관련해서 여러 얘기가 나오는데 대통령 탈당 관련 여부는 당무에 대한 부분이고 당이 결정한 문제다. 당 입장을 어제 분명히 말씀드렸다"고도 전했다.김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와 입장 차이가 계속되는데 조율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며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부분은 당무다. 그리고 당의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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