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일 기자]▲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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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5-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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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더불
[이영일 기자]▲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더불어민주당 위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김종욱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각각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7대 정책 제안서가 두 정당에 전달됐다. 월드비전이 전달한 7대 정책은 월드비전 소속 아동권리대표단이 기후위기 영향을 많이 받는 아동 취약계층의 현실에 대한 정책을 논의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 기후위기로 피해 겪는 아동 권리 보호 위한 7대 정책 제안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은 중고등학교 청소년 20여 명으로 구성돼 아동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 변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는 청소년 모임이다.이들이 제안한 7대 정책은 건강, 주거, 식생활, 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내용이 담겼다.7대 정책은 다음과 같다.▲ 전국 단위 실태조사 실시 및 맞춤형 대책 수립 ▲ 지원 전달체계 개선 및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 주거지 개선 및 이전 지원 확대 ▲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및 냉·난방비 종합 지원 체계 마련 ▲ 물가 반영 급식 지원 확대 및 사용처 개선 ▲ 기후 관련 아동 질병 치료비 지원 및 건강 격차 해소 ▲기후 우울·트라우마 심리상담 확대다.더불어민주당 간담회에는 위진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김종욱 수석부위원장이 참여해 정책 제안 내용을 청취했다. 위진 공동위원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아동의 우울 문제에 대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차기 정부에서 아동 중심의 기후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김소희 국민의힘 선대위 기후·환경 특보단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월드비전 국민의힘 간담회에는 대선 선대위 기후·환경 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김소희 의원이 참석해 "기후 재난에 가장 먼저, 가장 깊이 상처받는 이들이 바로 아이들이라는 사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검토에 힘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공 “지금부터 움직이면 게이.”최근 초등학교 교실에서 일부 학생들이 하는 놀이다. 소셜미디어 틱톡 등에서 짧은 동영상으로 퍼져나간 일종의 혐오 놀이가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17일)을 맞아 학교를 성소수자 포용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 자료 ‘무지개 배움 꾸러미’를 제작·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교조 성평등특별위원회와 성소수자교사모임 ‘큐티큐’(QTQ·Queer Teachers with Queers) 소속 교사들이 함께 만든 꾸러미에는 교실 속 성소수자 혐오 표현 대응 방법을 담은 프레젠테이션 자료, 성소수자 교사들이 추천하는 콘텐츠 모음, 어린이를 위한 혼인 평등 수업 자료 등이 담겼다. 꾸러미는 다양한 교과에 활용할 수 있는 성소수자 친화 수업 자료 등을 담아 지난해 첫 배포 되었고, 올해는 추가 자료가 업그레이드돼 최근 다시 배포됐다.특히 올해 처음 배포된 교실 속 성소수자 혐오 표현 대응 자료는 혐오 표현을 퀴즈로 풀어 학생들에게 쉽게 설명한다. 예컨대 “웃기려고 한 말이면 혐오 표현이 될 수 없다”는 질문에 대해 오(O), 엑스(X) 중 답변을 고르게 하고, “엑스(X), 누군가의 존재를 비하하거나 놀리는 모든 표현은 혐오 표현”이라고 설명하는 식이다. 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혐오 문화에 비판 의식 없이 노출되다 보니 게이, 트랜스젠더 등의 단어를 혐오 표현인 줄도 모르고 사용한다”며 “대부분 선생님이 교실에서 학생들이 혐오·비하 표현을 쓸 때 즉시 지도를 하지만 왜 이런 표현이 문제가 되는 건지 국어, 도덕, 윤리 등 관련 교과와 연계해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교사들이 무의식중에 성소수자 학생들을 차별하는 일이 없도록 ‘트랜스젠터 친화적인 학교 만들기를 위한 체크 리스트’도 새로 포함했다. 체크리스트 안에는 “학생의 성별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개인의 정체성을 존중하나요?”, “출석 번호가 성별로 분리되어 있지 않나요?”, “모둠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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