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따팡'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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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7-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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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따팡'을 운영하는 이서연, 꼬헝땅 따팡 부부. photo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프랑스따팡서울 용산구 후암로 20이서연(40)씨는 프랑스인 남편 꼬헝땅 따팡(39)씨를 프랑스에서 만났다. 제빵을 공부한 이씨와 제과를 하던 따팡씨는 2012년부터 프랑스에서 7년간 빵집을 운영했다. 이후 2019년 한국에 들어와 남편의 성을 딴 빵집 '따팡'을 열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따팡은 후암동에서 이미 유명한 동네 빵집이다. 바게트만 하루 평균 100개 정도 팔린다고 하니 빵집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7월 23일 오전 11시 창가로 나 있는 바 테이블은 사람들로 이미 꽉 차 있었다. 가게는 빵을 사가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트라디시옹 밀가루로 만든 바게트. 프랑스에선 전통 방식으로 만든 빵만 '트라디시옹 바게트'라고 팔 수 있다고 한다. 이씨에게 인기 메뉴가 무엇이냐고 묻자 바게트를 비롯해 뺑오쇼콜라, 까눌레가 가장 잘 나간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디저트류 중에서는 제일 클래식한 메뉴인 에끌레어 쇼콜라를 추천했다.프랑스에서 배운 전통적 스타일로 빵을 만드는 것이 다른 빵집과의 차별점이다. 한입 베어 물기도 전에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 바게트는 딱딱할 것이라는 인상과 달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다. 씹을수록 고소한 단맛이 올라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자칫하면 비릴 수 있는 까눌레는 캐러멜 맛이 나는 겉면에 퐁신하고 부드러운 속이 잘 어우러졌다. 부부의 제과·제빵 경력을 합치면 28년(이씨 13년, 따팡씨 15년)인 만큼, 각 빵들에 연륜이 묻어났다. 이씨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조금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프랑스에서 하던 스타일 그대로 가자고 생각하고 하드 계열의 빵 위주로 만들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신선한 빵만 판다는 철칙이 있어서, 구운 지 4시간이 지난 빵은 진열대에서 뺀다"고 설명했다. photo 김용재 영상미디어 기자photo 김용재 영상미디어 기자일본아소토 베이커리서울 중구 수표로10길 19대학생 때 후문 앞 오래된 빵집에서 늘 멜론빵을 사먹었다. 당시에는 멜론빵이 흔하지 않았다. 빵 자체는 조금 퍽퍽했지만 안에 있는 멜론맛 크림으로 중화시키고 우유와 함께 먹으면 딱 맞았다. 당시의 photo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따팡'을 운영하는 이서연, 꼬헝땅 따팡 부부. photo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프랑스따팡서울 용산구 후암로 20이서연(40)씨는 프랑스인 남편 꼬헝땅 따팡(39)씨를 프랑스에서 만났다. 제빵을 공부한 이씨와 제과를 하던 따팡씨는 2012년부터 프랑스에서 7년간 빵집을 운영했다. 이후 2019년 한국에 들어와 남편의 성을 딴 빵집 '따팡'을 열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따팡은 후암동에서 이미 유명한 동네 빵집이다. 바게트만 하루 평균 100개 정도 팔린다고 하니 빵집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7월 23일 오전 11시 창가로 나 있는 바 테이블은 사람들로 이미 꽉 차 있었다. 가게는 빵을 사가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트라디시옹 밀가루로 만든 바게트. 프랑스에선 전통 방식으로 만든 빵만 '트라디시옹 바게트'라고 팔 수 있다고 한다. 이씨에게 인기 메뉴가 무엇이냐고 묻자 바게트를 비롯해 뺑오쇼콜라, 까눌레가 가장 잘 나간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디저트류 중에서는 제일 클래식한 메뉴인 에끌레어 쇼콜라를 추천했다.프랑스에서 배운 전통적 스타일로 빵을 만드는 것이 다른 빵집과의 차별점이다. 한입 베어 물기도 전에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 바게트는 딱딱할 것이라는 인상과 달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다. 씹을수록 고소한 단맛이 올라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자칫하면 비릴 수 있는 까눌레는 캐러멜 맛이 나는 겉면에 퐁신하고 부드러운 속이 잘 어우러졌다. 부부의 제과·제빵 경력을 합치면 28년(이씨 13년, 따팡씨 15년)인 만큼, 각 빵들에 연륜이 묻어났다. 이씨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조금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프랑스에서 하던 스타일 그대로 가자고 생각하고 하드 계열의 빵 위주로 만들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신선한 빵만 판다는 철칙이 있어서, 구운 지 4시간이 지난 빵은 진열대에서 뺀다"고 설명했다. photo 김용재 영상미디어 기자photo 김용재 영상미디어 기자일본아소토 베이커리서울 중구 수표로10길 19대학생 때 후문 앞 오래된 빵집에서 늘 멜론빵을 사먹었다. 당시에는 멜론빵이 흔하지 않았다. 빵 자체는 조금 퍽퍽했지만 안에 있는 멜론맛 크림으로 중화시키고 우유와 함께 먹으면 딱 맞았다. 당시의 향수 때문인지, 어느 빵집을 가든 멜론빵이 보이면 집어들게 된다. 기자가 최근 맛본 멜론빵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아소토 베이커리'의 멜론크림빵이었다. '메로나'를 베어 문 것처럼 달콤한 멜론맛 크림이 입안을 가득 채우고, 빵 부분 또한 부드러워 두세 개를 연달아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놀랍게도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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