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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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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5-14 20:01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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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켓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13일 한국의 인권 상황을 두고 “20년 넘게 논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우선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튀르크 대표는 이날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성, 소수자, 난민, 이주민, 장애인, 성소수자 공동체의 평등과 보호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튀르크 대표는 또 한국의 성별임금 격차, 여성 대상 폭력 등에 관한 시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면서 “오래된 문제를 단호하게 해결돼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플랫]유엔, 한국 정부에 “본국 돌아간 결혼이주여성·자녀 보호하라” 권고[플랫]‘불평등한 사회가 자연스럽다’고 믿는 이들과 차별금지법튀르크 대표는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2명의 신병 처리를 두고 “강제송환 금지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탈북민 단체 등을 통해 한국으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북한군 전쟁포로에 대해 “당연히 국제인도주의법, 국제인권법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튀르크 대표가 밝힌 강제송환 금지는 고문 등 박해가 우려되는 합리적 근거가 있는 곳으로 송환해선 안 된다는 국제법상의 원칙이다.튀르크 대표는 북한 내 인권 상황을 두고 “심각한 인권 침해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이를 외면해선 안 된다”며 “북한(주민)을 수십년간 괴롭힌 중대한 인권침해에 대해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 등 형사적 책임 규명을 지지한다고도 밝혔다.튀르크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과 각각 면담했다. 외교부는 “튀르크 대표가 61차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정부의 결정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환영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정 장관이 튀르크 대표에게 “현재 가장 중요한 인권 현안으로 시급한 이산가족 상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밝혔다.유엔 인권최고대표의 공식 방한은 2015년 자이드 알 후세인 최고대표 이후 11년 만이다. 튀르크 대표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국제인권법 전문가로 2022년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김원진 기자 onejin@khan.kr플랫팀 기자 flat@kyunghyang.com ▲ 대구시교육청 학교나무은행 조성 현장. 대구시교육청이 폐교 부지를 활용한 학교나무은행을 새롭게 조성해 운영에 들어가면서 교육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방치되기 쉬운 폐교 공간을 수목 재활용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학교 환경 개선과 생태교육까지 연계하는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군위군 소재 폐교인 옛 고로초 화수분교장 부지에 수목가식장 조성을 완료하고 학교나무은행 운영을 시작했다.학교나무은행은 학교 내 과밀 식재됐거나 각종 시설 공사로 인해 옮겨야 하는 수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뒤 필요한 학교에 다시 분양하는 사업이다.학교 현장에서는 운동장 정비, 교사 증축, 주차장 조성 등 각종 공사가 진행될 때 기존 수목을 제거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특히 화단에 나무가 지나치게 밀식되면 관리 부담이 커지고 생육 환경도 악화된다. 그러나 막대한 이전 비용과 공간 부족으로 상당수 학교가 수목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폐교 부지를 활용한 학교나무은행을 도입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는 달성군 옛 가창초 우록분교장 부지를 활용해 운영해왔으며 이 기간 48개 학교에서 수목 358주를 이식·분양했다. 이를 통해 약 7600만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기존 우록분교장 부지가 매각 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체 부지 확보가 필요해지자 시교육청은 접근성과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군위 지역 폐교를 새 거점으로 선정했다. 새롭게 조성된 고로초 화수분교장 학교나무은행에는 학교에서 옮겨온 소나무와 단풍나무, 이팝나무, 해송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됐다.올해는 강북초, 신암초, 진천초, 경북고, 외국어고 등 5개 학교가 사업에 참여해 총 40그루의 나무를 선별·이식했다. 이들 수목은 일정 기간 전문적인 관리를 거친 뒤 학교별 조경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다시 분양될 예정이다.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예산 절감 차원을 넘어 생태환경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래된 학교 수목을 무분별하게 폐기하지 않고 보전·재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명의 가 네오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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