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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5-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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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UAE의 셰이크 압둘라 빈 자예드 알나흐얀 외무장관, 바레인의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자야니 외무장관과 함께 이스라엘과 UAE, 바레인 간의 외교관계 정상화를 위한 '아브라함 협정' 서명식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0.09.15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DC 소재 싱크탱크인 퀸시연구소의 트리타 파시 부소장이 UAE의 '아브라함 협정' 가입을 "전략적 실책"이라고 비판했다.파시 부소장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아브라함 협정의 핵심은 이란에 맞서기 위한 아랍-이스라엘 동맹 구축이었으며, 최근 이스라엘·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은 그 본질이 무엇인지 명백히 드러냈다"고 지적했다.중동 외교 전문가인 그는 UAE가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깊은 적대감에 자국을 스스로 결속시킨 점을 가장 큰 패착으로 꼽았다. 그는 "이스라엘-이란의 적대감은 인접국인 UAE와 이란 간의 갈등보다 훨씬 뿌리 깊은 것"이라며 "정작 1000km나 떨어져 있는 이스라엘의 원한 관계에 UAE가 휘말려 들었다"고 분석했다.이어 "현재 UAE는 덫에 갇힌 형국"이라며 "이번 전쟁은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이 이란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이스라엘에 더 밀착하도록 강제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전쟁 중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아부다비를 비밀리에 방문해 '아이언 돔' 지원을 제안한 것을 두고, 이스라엘은 이를 "돌파구"라 부르지만 실상은 "아브라함 협정이 UAE를 겨냥한 덫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이스라엘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과의 전쟁 기간 중 UAE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대통령과 비밀 회동을 가졌다고 밝히며, 이번 만남이 "양국 관계의 역사적 돌파구"라고 평가했다.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지난 3월 대구 서문시장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4일 오전 대구 서문시장 인근이 차들로 붐비고 있다. 2026.5.14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황수빈 기자 = '보수의 심장' 대구가 흔들리고 있다.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통한 변화 기대감과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를 앞세운 보수 결집론이 정면충돌하며 대구시장 선거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으로 흐르고 있다.서문시장, 범어네거리, 동대구역 등 대구 주요 거점을 직접 찾아 유권자 민심을 들어봤다.이날 오전 8시 20분, 대구 민심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서문시장.상인들은 장사 준비에 분주하면서도 삼삼오오 모여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하거나 휴대전화로 선거 관련 뉴스를 보는 등 다음달 지방선거에 강한 관심을 나타냈다.이른 시간 장을 보러온 60대 김모씨는 "최근 정치 흐름을 보면 여당 견제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고유가 지원금 등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고 공소 취소 논란이 있는 특검도 밀어붙인다. 대구마저 내주면 여당의 독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국민의힘을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팔 물건을 정리하던 70대 상인은 "김부겸이 대구시장을 잘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과거 수성구 국회의원을 한 만큼 지역 사정이나 민심도 훤히 알고 있다. 민주당 정치인 중에는 제일 대구에 정을 가지고 정책을 내줄 것 같아 뽑으려 한다"고 말했다. 서문시장 국수거리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14일 오전 대구 서문시장 국수거리에서 상인들이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2026.5.14 아침 식사 손님맞이로 분주한 서문시장 내 국수거리에서도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육수를 준비하던 60대 국숫집 주인은 "김부겸이 지금 중앙정부와 소통이 가능해서 예산을 많이 받아올 수 있을 듯하다"면서 "대구는 경제를 살리는 게 급선무라 새로운 바람이 필요한 때다"라고 했다.손님들에게 내어줄 국수를 말던 또 다른 60대 상인은 "최근 국민의힘 내부 사정이 장동혁 대표의 자기 정치로 어지러운 것은 사실"이라며 "마음에 들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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